LLM 프롬프트 엔니지어링, 그게 대체 뭔데? 나도 알아야해!?

 

오늘 부터 'LLM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말은 요즘 많이들 들어보셨죠? 근데 '나도 이걸 공부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많이 하셨을 거 같아요. 

 

앞으로 간단하고 쉽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 나갈 예정이니 함께 알아가봐요!

어쩌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잖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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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먼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무엇인지부터 설명드릴게요. '프롬프트(Prompt)'란 LLM(Large Language Model), 즉 GPT-4 같은 거대한 언어 모델에게 주어지는 질문이나 지시를 말해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인공지능에게 "이런 질문에 답해줘"라고 요청하는 문장입니다.

 

엔지니어링이 붙은 이유는 단순히 질문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질문을 어떻게 구성하고 다듬을지 연구하는 작업이기 때문이에요. 마치 우리가 요리할 때, 재료를 잘 다듬고 조리법을 신경 쓰는 것처럼요.

 

조금 더 나아가면, 생성형 AI인 LLM은 일관성 있는 결과를 출력해 주진 않는데요. 창의성을 요구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사실 매번 다른 대답을 하는 LLM은 서비스회사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 있겠죠? 때문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실험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항상 일관성있게 내게 만드는 것이라고 봐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컨텍스트(Context)'입니다 !

 

컨텍스트란 무엇인가?

컨텍스트는 질문이나 지시의 배경 정보, 상황, 목적 등을 포함하는 모든 부가적인 정보를 말해요. 적절한 컨텍스트를 제공하면 LLM이 더 정확하고 유용한 답변을 생성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같은 질문이라도 상황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죠. "이번 주 날씨가 어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어디에 있는지, 어떤 목적으로 물어보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잖아요?

 

어디에 활용될까?

그렇다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실제로 어디에 활용될까요? 몇 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볼게요.

1. 고객 지원 챗봇: 많은 기업들이 고객 지원을 위해 챗봇을 사용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은행에서는 고객이 "내 계좌 잔액을 알려줘"라고 물을 때, 챗봇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하죠. 이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계좌 정보를 조회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생년월일과 계좌번호를 입력해주세요"와 같은 단계적인 질문을 구성할 수 있어요.
2. 마케팅 콘텐츠 생성: 마케터들이 새로운 캠페인을 위해 콘텐츠를 만들 때, LLM을 활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25-35세 여성 타겟의 여름 패션 광고 문구를 작성해줘"라는 프롬프트를 통해 구체적이고 타겟 맞춤형 문구를 생성할 수 있죠. 여기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타겟 연령대와 관심사, 시즌 등을 반영해 정확한 요청을 만드는 과정이에요.
3. 교육 자료 제작: 교육자들이 학습 자료를 만들 때도 유용해요. 예를 들어, "중학교 2학년 수준의 물리학 수업 내용을 쉽게 설명해줘"라는 프롬프트를 통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얻을 수 있죠. 이때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학년 수준에 맞는 용어와 설명 방식을 구체적으로 지시할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잘하는 법

이제 어떻게 하면 프롬프트를 잘 만들 수 있는지 몇 가지 팁을 드릴게요. 사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도 여러가지 복잡한 용어도 많고, 최근 LLM 관련 논문에서도 여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실험하고 정량화된 수치를 제공하기도 해요. 그런데 사실 우린 연구자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잘하는 방법은 결국 LLM에게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여러 가이드와 제약 조건 및 예시를 담은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1. 구체적으로 질문하기: 원하는 답변을 얻으려면 질문이 구체적이어야 해요. 예를 들어, "AI의 발전에 대해 설명해줘"보다는 "AI가 의료 분야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려줘"가 더 구체적이죠.
2. 예시 제공하기: 필요한 경우 예시를 제공하는 것도 좋아요. "학교에서 발표할 PPT 주제를 추천해줘. 예를 들어, 환경 보호나 에너지 절약 같은 주제"처럼요.
3. 단계적으로 요청하기: 한 번에 많은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요청하는 게 좋아요. "프로젝트 계획을 세워줘"보다는 "프로젝트 계획에서 중요한 단계들을 알려줘" 그런 다음 "각 단계별 세부 사항을 설명해줘" 같은 방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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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감이 오시나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잘 다듬으면 여러 프로그램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정말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어요. 특히 개발자분들은 시대가 변하면서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트렌드도 많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구체화할 수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